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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 layer/2025년

무소식, 봄.

by 달나라타령 2025. 4. 8.

며칠 사이 벚꽃까지 피면서 완연한 봄이 되었다.

보리를 데리고 산책하다 보면, 산수유, 매화, 개나리, 진달래, 목련 그리고 벚꽃까지도 이젠 볼 수가 있다.

온통 시커멓던 산이 연두연두한 잎파리들이 보이고 있다. 곧 무성한 잎들로 뒤덮여 거대한 초록이 되겠지.

 

4월엔 일들이 있을지 알았는데

아직은 무소식. 

정말 말했던 일들이 일어날까.

이래저래 대기모드인 채로 계속 이렇게 있는 게 지친다. 

대기모드인 채로 전원이 꺼져버리는 걸까.

 

스스로 나락을 보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.

 

어려운 시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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