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cause there is love.
홍이삭 - 사랑은 하니까 ( Africa Ver.) 요즘 한참 듣고 있는 홍이삭의 신곡. 사랑은 하니까, 가 제목이어서 뭘 사랑하니까 인가 했는데, 뜻밖에도 자신/ 자신이 택한 길(음악)에 대한 사랑이었다는. 나의 길을 (아직 많이) 사랑 하니까, 그 사랑을 버리지 못하겠으니까, 힘들지만 그래도 가보겠다는. 홍이삭이, 홍이삭의 노래가 왜 좋을까 생각해보면 톤이 너무 좋고, 디테일하면서도 깊은 곡 해석도 좋고.. 물론 그런 음악적인 부분이었겠지만, 이렇게 강하게 마음을 움직이는 건, 아마도 그의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의 여러 친구들이 생각나기 때문인 것 같다. 음악이 너무 좋아서, 모든 걸 감수하고 음악을 택했지만,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선택지는 줄어드는데, 나의 음악에 대한 확신은 없고.. 버티고 버..
2024. 3. 3.